20대 목표 마이너스통장 빚 갚기 경제적 자유와 벤츠녀되기

 

20대 목표 마이너스통장 빚 갚기 경제적 자유와 벤츠녀 되기

 

내가 다시 티스토리에 들어오게 된 이유는

이번 달에 마이너스 통장에 마이너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자는 나의 목표가 시들해졌다는 뜻이다.

수익 파이프라인을 구축해보기 위해 시도했던 티스토리마저 손을 놓고 있으니..

경제적 자유는 커녕 이대로라면 벤츠도 못 끌게 생겼다.

 

나의 목표를 차근 차근 다시 상기해보려고 한다.

 

20대 나의 목표

 

1. 마이너스 통장 빚 갚기

내년 1월에 해결 가능하다.

대신 더 이상의 적자는 없어야 한다.

 

2. 발코니 확장비 200만원 마련하기

내년 3월에 가능

 

3. 주식 100만원 tqqq  or  qld 물타기

내년 3월

 

4. 매달 3~50만원 주식해서 적어도 내년 12월까지 대출2번째꺼, 국민은행 예금담보대출 청산하기

 

5. 2~3년안에 4~5천 모아서 29살,30살에 벤츠사기 

 

 

 

다시 열심히 돈을 모아보자.

 

마이너스 통장에 의존하는 것을 멈추자.

 

 

지금까지 내가 세웠던 목표 집사기랑 차사기는 일단 됐다.

 

그리고 생각보다 빨리 되었다.

 

그랬더니 빚이 많이 남겨졌는데 하필이면 요즘 금리가 인상되어서 허덕이고 있다.

 

그래도 다행인건

 

집도 있고, 차도 있고 돈을 갚을 능력이 일단 되니까

 

마음에 안심이 되고 스트레스 받지는 않는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도 하고

 

아무리 집있고 차있어도

 

내 것이 아니고 은행 .. 것이기 때문에 얼른 빚을 갚고 싶다는 욕심이 든다.

 

그리고 저건 일단 서른살까지 플랜이지만

 

서른 하나, 서른 둘 쯤에 결혼을 한다면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월세로 돌려서 100만원 씩 갚아나가면 10년이면 내 집이 된다.

 

그런데 솔직히 100만원을 다 갚고 싶은 마음은 없고

 

50은 내가 쓰고 50만원씩 갚을 생각인데

 

그때 되면 월급도 오르고, 보너스도 오르고 하여서

 

내가 사고싶은 걸 살 수 있는 여유가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다.

 

라고 방금 생각했는데 그건 내가 아기를 낳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이고

 

나는 아이를 낳을 것이므로..

 

관건은 어느 남자를 만나느냐이다.

 

 

 

어찌되었든 내가 저 아파트에서 나오는 100만원을 어떻게 쓰든 상관하지 않을 정도의 남자

 

집 한채가 빚없이 자기 소유이거나

 

한 달에 500만원 이상 버는 남자를 만나 결혼한다면

 

공동명의나 내 명의로 한 채를 더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 같다.

 

그러면 40대가 되기 전에

 

조그마한 아파트를 한 채 더 해서 월세 수익을 하나 더 받고 싶다.

 

그정도만 되면 내가 생각하는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큰 욕심은 없지만

 

지금 월급이 적고, 30대 전에 이루고 싶은 게 있고 (벤츠라던가.. )

 

그래서 지금 열심히 돈을 모아야하나 생각이 들다가도

 

지금은 20대이니까

 

20대에 내가 하고싶은 것,

사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이것들의 기회비용과

벤츠, 빚 갚기 등을 잘 따져 보아야겠다.

 

그래서 적절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요즘 노력 중이다.

 

내가 하고싶은 것, 사고싶은게 있으면 하고, 사되

적자는 되지 않도록 절제하고

적어도 내가 정한 저 목표만큼만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나는 마음 먹은대로 무엇이든 할 수 있고

효도 하며 아무 걱정 없는 행복한 삶을 살 것이다.

 

 

 

 

덧)

 

내가 블로그 닉네임을

 

벤츠녀 그레이스라고 정한 이유

 

 

나는 벤츠를 탈 것이다.

 

그리고 인성적으로도 벤츠녀가 되어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고

 

내가 돕고 싶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심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여유로운 사람이 될 것이다.

 

grace.

 

우아하고 교양있는 멋진 사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