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내집마련 신축 아파트 분양 받은 썰
필자는 내년 상반기에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다.
20대 후반에 사회생활을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아파트 분양권을 프리미엄까지 주고 매수하였다.
작년 하반기, 부동산이 급등하고 주식과 부동산 모두
꼭대기 지점을 향해 있었을 때.
나는 내가 가진 주식들을 모두 팔고
경기도의 아파트 분양권을 매수하였다.
결과는?
-열심히 이자를 내고 있다.
-프리미엄 가격이 상승했다
매달 15만원이 안되는 금액이 통장에서 빠져나가고있다.
프리미엄을 꽤 주고 매수하였는데도
부동산 하락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익권이며
입주장을 바라봤을 때 그렇게 많이 하락할 것 같지 않다.
혹여
하락을 하더라도 나는 크게 개의치 않을 것 같은데
그 이유는 내집마련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집없이 산다는 것은
여간 서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요즘에는 계갱권이 생겨 세입자가 보호되고 있긴 하나
여전히 내집이 아니라면
언젠가는 나가야한다는 불안감과
부동산가격 상승으로 전세금이나 월세가 오르면
또 골치가 아플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에서 나는 1가구 1주택은 필수라 본다.
나는 중도금대출을 함께 받았기 때문에
LTV가 얼마가 나오는지가 중요한데,
윤석열 정부가 이번 7월부터 첫 주택일 경우
LTV를 80%까지 늘려놨다고 한다.
벌써 반영이 되어서 은행에 가면 정말로 80%까지
나오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대출을 해도
이자가 월세와 비슷하므로 손해는 아니다.
다만 원금까지 함께 갚아야하므로 조금 터프하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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